
분해된 모습. 디스플레이, 키보드, 상판, 하판, ODD, 하드, 배터리 등등
백년만에 포스팅이네요.
요새는 그다지 하드웨어에 관심도 별로 없고, 불편한 것도 크게 없어서 무언가 사고 싶은 강렬한 욕구는 없습니다. 딱 하나.. SSD 빼구요. 하지만 4k미만의 프리징 현상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에 선뜻 구매해볼 맘은 안생깁니다.
그래서 항상 신제품이 나오나 눈여겨 보고 있는데 이렇게 저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노트북 램값이 2기가가 겨우 3만원이더군요. 전에 노트북을 구매했을 당시에는 십만원을 상회했었기에. 갑자기 업그레이드가 하고 싶은 겁니다. 하지만! 제 노트북은 외부의 램슬롯이 하나만 노출되어 있기에 하나는 분해를 해야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다짜고짜 분해를 해보고 싶어졌답니다.
옛다 모르겠다. 보이는 나사부터 하나씩 제거하다가.. 덜렁거리지만 분해되지 않는 노트북!... 결국 인터넷을 뒤져서 자료하나를 찾게되었고(델의 다른 기종 분해방법 설명서) 이를 기본으로 응용하여 분해에 성공했습니다.

노트북 분해의 핵심. 한지와 키보드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어찌보면 노브툭의 특성상 깔끔한 케이블 위치 및 선정리 등으로 햇갈릴 것이 전혀 없습니다. 결국 다 분해해본 결과... 스스로 CPU까지는 교체가 가능하겠더군요.
그래서 결국 SSD로 시작한 제 관심이 노트북 CPU 가격까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ㅡ.ㅡ;;
제 노트북에서 가장 업그레이드 가능한 최상위 CPU는 중고가로 30만원수준 (T9500) 거기에 램 6만원-4기가 정도 투자하면. 지금 판매되고 있는 이백만원 상당의 최고급 사양 노트북으로 변신이 되겠네요.

왼쪽 중앙에 CPU, 중앙 상단에 숨은RAM슬롯, 그 밑에 WWAN 슬롯이 비어있지만 들어있었다.

WLAN 과 블루투스 모듈. 귀엽구나 ㅎㅎ
물론 지름신이 어떻게 다가올지는 몰라도. 컴퓨터나 기계에 친하신 분들은 한번쯤 노트북 분해에 시도해 보세요. 생각만큼 어렵지 않답니다.~~
** 제가 참고한 노트북 분해 설명서 입니다. 들려보세요
http://girew.tistory.com/119** 조립이 끝나고 부팅이 안됬습니다. ㅜ,ㅜ 엄청 놀라서 살펴보니 램이 살짝 어긋나 끼워져 있더군요. 십년 감수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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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러서 댓글 러쉬 ㅎㅎ
나도 올 한해는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기분.
아직까지는 막이 열릴지, 그냥 작은 장을 시작하는 것일지
잘 모르겠지만, 어쩌면 오빠처럼 3막을 시작하는지도 모르겠다.
조만간 얼굴 봅시다. 요즘도 홍대에서 떠올리는데,
이젠 좀 멀어져서 ㅎㅎ 급연락 안하게 되더라구. ^^
화이팅이야!!
그러게.. 오랫만에 블로그에 댓글이 달려서 기분이 너무 좋은걸.. ㅎㅎ
나도 글 쓰고나서 생각해보니까.. 결혼을 하게되면서 보통 3막이 열리는거 같은거라..
2막의 마지막 장일지도 모른단 생각은 했어.. (그게 뭔 상관이래 ㅋㅋ)
본가 들어와서 다 좋은데.. 당구를 못치고 있다. 언제 당구치러 갈께~ (학원 다니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