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아침, 새벽부터 촬영준비에 바빴습니다.
촬영중, 문자 한통에 다들 농담인줄 알았습니다.
정신없는 와중에 좀 놀란 가슴이었는데
집에와서 곰곰히 되씹어 볼수록, 마음이 너무 무겁고 화가 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을 위해 살아야만 하는 사람이 있고
남을 밟고 살아야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보이기 위해 목숨을 걸기도 하고
자신의 신념을 위해 남을 죽이기도 합니다.
화가 너무 납니다. 심장이 하루종일 빠르게 뛰었습니다.
누구에게 화를 내야 하나요??? 어디다 화를 내야 할까요???
오늘 화를 기억할겁니다. 힘을 다해 잊지 않을 겁니다.
저도, 응원했었습니다.
남을 위하는 마음을 타고난 그의 마음을 믿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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