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로그에서 지키지 못한 약속들이 허다하지만.. 하나씩이라도 지켜나가려고 합니다. 그중에 "CG의 한계"에 대해서 한번쯤 언급하고자 했었는데요. 오늘 "디지털 배우의 시대가 온다"라는 기사를 보고 다시금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blog.naver.com/hjw0139/100018298451

물론.. 성급한 보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좀 성급하다고 할지라도.. 앞으로 몇년뒤면 가능할까요? 스티븐 스필버그는 5년뒤면 실사와 구분이 안되는 디지털 배우가 등장할것이라고 했더군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제가 볼때 CG의 한계는 5년으로 풀어낼 수준의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아래에서 자세히 쓰도록 할께요.

Final Fantasy Movie - 경탄을 마지 않았던 장면.


2002년, 게임회사를 다니던중 Final Fantasy Movie를 접하였는데요. 당시에는 그 작업수준을 놓고 "실사와 구분이 안된다!!"라며 극찬이 대단했었습니다.
그리고 곧 영화가 개봉되었고.. 회사사람들은 우르르 보고왔습니다. 그때의 평은.. "처음엔 실사같았지만.. 볼수록 C.G라는 느낌을 준다" 라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즉.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실사영화와는 다르다는것은 누구나 느끼었다는 것이죠.

왜그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무엇인가.. 실사와 다르기 때문이죠..

그것은 어떤것일까요?..

2005/10/12 04:16 2005/10/12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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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urbuck 2005/10/13 19: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매트릭스세상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는다. 라는 말에
    완적적으로다가 동감.
    세상은 결코 쉽게 바뀌지 않는다

  2. 꽃미청년 2005/10/13 20: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래전부터 생각해본건데..... 파이널판타지무비에 들어간 예산이나 기술로 경쟁력있는 실제배우를 써서 찍었으면 흥행등에서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몇번 해본적이 있습니다. (워낙에 흥행에 실패한영화라..) 뭐 죽은 배우를 되살린다던가 배우가 찍기 힘든샷을 대신한다던가 하는건 괜찮겠지만 전적으로 디지털 배우가 연기를 한다는건 기술적인 문제를 떠나 그 효용성면에서 좀 문제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대중들도 실존하는 '원빈'을 좋아하지 디지털로만 존재하는 '김아무개'를 좋아하진 않을꺼같고.....^^;; 암튼 저도 CG를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요샌 게임회사 함 취직해볼라고 로폴캐릭터 연구하느라..정신이 없답니다..^^ 간만에 지에님 작업좀 보고싶어요...

  3. 지에 2005/10/14 02: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버벅 / 완전적! 오나전이라고 하죠 ㅋ

    꽃미청년 / 회사 취직 준비시군요. 로폴은 그 효영성문제를 가장 중시하는 파트이니. 한번 잘 준비해 보세요. ^^
    근데.. 존재하지 않는 인물을 좋아하는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어차피 우리는 손에 잡지 못하는 "스타"를 좋아하니까요. 인형들에 미쳐 돈을 쓴다던가, 고릴라즈같은 사이버 그룹이 활동하는 것 등.. 이미 많은 부분에서 "비현실적" 스타들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죠. 제가 마지막에 언급한부분이 그러한 것이에요.

  4. OKN 2006/12/09 05: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미청년 / 회사 취직 준비시군요. 로폴은